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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가족, 연인과 ‘대덕 고래(Go來)여행’ 떠나보세요”[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20일부터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선비문화를 탐방하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대덕 고래(Go來)여행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등 2개 코스가 있다. 특히 ‘역사 힐링 코스’는 이번에 추가된 프로그램으로, 토요일을 활용해 대전역에서 출발해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향토 음식 맛집 방문, 신탄진 오일장 분식 투어 등을 즐길 예정으로, 계족산 황톳길 중턱 공연장에서 숲속 음악회가 열리는 토·일요일과 신탄진 오일장이 겹치는 날에만 진행된다. 시티투어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매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하루 7~8시간 코스로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이다. 프로그램마다 전용 버스가 있으며, 전담 해설사가 동행해 코스별로 안내에 나선다. 또한 차량 내 간식, 향토 음식과 함께하는 점심 식사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여행 일정과 예약은 전화(☏070-8831-3301)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travel4u.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시티투어에 ‘역사 인문학 코스’를 추가해 동춘당, 비래사 등 대덕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라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가 가득한 대덕에서 소중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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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21일(목)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대전 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신청을 마쳤다. 장철민 후보는 후보등록신청을 마치며 지금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특히 대전은 어느 지역보다 정권심판의 최전선이자 격전지임을 강조했다. 장철민 후보는 “대전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보루이자 정권심판의 최전선”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부를 향한 분노와 절규로 가득차 있다. 모두 힘을 모아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후보는 “민주당이 대전에서 압승해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멈춰 위기에 빠진 국민을 구하고 희망을 찾아야 한다”며 “총선 승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과 대전의 미래에 청신호를 밝힐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장철민 후보가 본격적으로 후보등록을 신청함에 따라 이후 선거 벽보가 첩부되고 공보물이 제작·발송, 다음주 28일(목)부터 4월 9일(화)까지,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장철민 후보는 내일 22일(금) 오전 10시 30분, 대전역 동광장에서 김부겸 더불어민 주당 상임선대본부위원장을 비롯해 장철민 후보(대전 동구), 박정현 후보(대전 대덕구), 황정아 후보(대전 유성구을), 이영선 후보(세종시갑), 강준현 후보(세종시을), 박수현 후보(충남 공주), 이재한 후보(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가 참여한 ‘대전역-세종청사-공주 광역급행열차(CTX-a)’ 노선 추진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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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과학도시 대전을 위한 공약 발표[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20일(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 국회의원 장철민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공약으로 인공지능·로봇 디지털혁신인재양성센터 추진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대전 동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장철민 후보의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네 번째 전략이다. 인공지능·로봇 디지털혁신인재양성센터는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전국의 수강생들이 모여드는 인공지능·로봇 전문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철민 후보는 “제조분야의 스마트화와 로봇산업의 전환과 확대로 인공지능·로봇 전문인력의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미래를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구는 대전역을 통해 각 지역의 연구단지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써 역할 수행이 가능하고, 산·학·연 시스템을 구축하기에도 적합한 조건을 갖춘 곳”이라며 공약 추진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로봇 디지털혁신인재양성센터의 1층은 체험관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의 전시관 입장객은 연간 600만 정도에 이르지만, 국립중앙과학관 이후 박물관이 마련되지 않았다. 센터가 마련되면 아이들이 로봇, 기후위기 대응 등 미래기술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얻는 공간으로써 쓰임도 기대된다. 장철민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균형발전에 대한 길을 잃었다. 특히, 연구개발 예산과 지역화폐 예산 삭감 등 같은 연이은 실정으로 과학수도로 대표되는 대전이 큰 피해를 입었다”라며, “윤석열 정부에 맞서 과학도시 대전의 부흥을 견인하고 대전 동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만들어, 대전의 발전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비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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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전역 지하차도 밝아진다 ‘LED 조명 새 단장’LED 조명기구 공사하고 있는 모습 [데이타임즈, 김윤기 기자] 대전역 지하차도 LED 조명 설치사업이 추진돼 조도 상향, 시야 확보개선 등 운전자의 운행환경이 개선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역 지하차도 구간에 새로이 개정된 터널 조명 기준(KS C 3703)을 적용, 시비 보조금 3억 원을 투입해 LED 100W 196개, 200W 152개 설치를 8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역 지하차도 입구 조도를 550룩스에서 약 3배인 1,600룩스로 상향,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사전에 장애물을 파악해 안전하게 진입 및 운행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또한, 구는 지하차도 내부 LED 조명기구 간격을 균등 조도인 150룩스가 확보될 수 있도록 설치, 운전자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넓은 시야 확보 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역 지하차도는 관내 지하차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LED 조명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곳곳을 살펴보며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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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평당원협의회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 돌입후쿠시마원전 방류 반대 서명운동 발대식 [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더불어 민주당 평당원협의회(회장:최종락)는 오늘 11시 용전동소재 복합터미널 앞에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평당원협의회 최종락회장은 발대식에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의 방류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대한 영향력을 미치게되고 나아가서는 수산물의 오염으로 어민의 생계를 위협하며 궁극적으로 우리 국민의 먹거리에 타격을 주게되어 우리는 후쿠시마원전의 오염수를 결사적으로 막아야 된다고 역설했다. 오염수 반대 서명운동에 서명하는 시민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러한 방류반대운동을 마련해주어 평당원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일본은 자국의 국민들도 설득을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이것만 봐도 방류되는 오염수는 문제가 있는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오염수의 방류는 절대적으로 막아야된다고 서명운동에 참여하고있는 회원들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평당원협의회는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서명운동은 매주 화,목,토요일 3회에걸쳐사 진행하며 2차 후쿠시마원전 방류단대서명운동은 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대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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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융합특구법 국토법안소위 통과![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30일(화)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특구법)이 심사를 통과했다. 장철민 의원은 대전·충남·세종 유일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해 8월 특구법 을 대표발의했다. 도심융합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비수도권 주요 도심에 ▲기업과 젊은 인재가 선호하는 산업‧주거‧문화등 복합혁신공간을 구축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들의 기업지원 정책을 연계하는 구역으로서 문재인 정부에서부터 시행돼 이번 정부까지 연속해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역 일원으로 2021년 3월 최종 선정된 이후 올해 4월 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제도의 미비로 실시계획까지 착수하지 못하고사업추진에 발목이 잡혀있는 상황이었다. 특구법은 심사 논의 과정에서 공공 지원 등을 명시하는 부분에 대해 부처 간 이견이 있었고, 장철민 의원은 기재부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설득하여 법안소위 통과를 빠르게 이끌어냈다. 이번에 통과한 특구법에는 ▲특구 종합발전계획 수립 ▲특구 지정과 시행자 지정 및 시행▲도시개발위원회를 통한 중요 정책 심의▲사업시행자 및 시·도지사 간 협의를 통한 실시계획 등 작성 ▲조성비용에 대한 국가 등의 지원▲주택공급·학교운영·의료기관 등 정주여건 지원 특례등을 담고 있다. 이번 특구법의 법안소위 통과로 국토부는 사회 기반시설 등의 건설 및 각종 재정부담의 감면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전국 5개 특구中 사업착수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대전의 경우 실시설계비 지원으로 도심융합특구사업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철민 의원은 “지난해부터 특구법 통과를 위해 오랫동안 많은 논의 과정이 있었던 만큼 오늘 특구법의 법안심사 통과는 대전과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법 통과 이후에도 도심융합특구가 보다 완성도 높게 설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혁신도시와 함께 대전역 일원을 도심융합특구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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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대전” 외국인주민 봉사단 2023년 첫 활동[데이타임즈=오흥국 기자] “대전이 좋아서 이곳에 왔고, 봉사로 대전시민과 함께해요.” 20여명의 사람이 대전역 동광장에서 앞치마를 두른 채 ‘김치전’, ‘꽈리고추 멸치볶음’, ‘깍두기’ 등 반찬을식판에 올린다. 한눈에 봐도 다양한 국적의 이들은 ‘대전과 함께’라는 뜻을 가진‘디투게더(D(Daejeon)-Together)’ 외국인주민봉사단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에서 위탁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외국인주민 봉사단 ‘디투게더’가 16일 발대 후 첫 일정으로 무료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외국인주민 봉사단 ‘디투게더’는 대전시민을 포함해 총 25개국,100여명으로 구성됐다. 4월에서 11월까지 활동하며 아동 대상 ‘언어·문화 교육 정기봉사’와 도움이 필요한 곳의 일손을 돕는‘단기 사회봉사’를 진행한다. 무료 식사 나눔 봉사활동에는 가나,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등 11개국25명의 외국인주민이 함께했다. 대전역 동광장에서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회장 문상수)과 이른 오전부터 파를 다듬고, 김치를 썰며 식사를 준비했다. 노숙자와 시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다 보니 오후 3시가 넘었다. 6시간이 넘는 시간이었지만 봉사자들은 활기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파키스탄 국적의 터랍(Turab)(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유학생)씨는 “외국인이지만 대전시의 구성원으로서 봉사할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다”며 “식재료를 다듬고, 조리하고, 배식하는 과정이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봉사활동이 외국인주민에게 대전시의 일원으로서살아가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기획해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도시 대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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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2021년은 더 나은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한 한해[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1년 시정결산 브리핑’을 열고 올 해 주요 시정성과와 내년도 방향을 밝혔다. 시는 올해 주요 성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통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옛 충남도청 활용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유치, 도심융합특구 지정 등 핵심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아울러 시는 올해에만 K-센서밸리 조성 등 5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통과 또는 면제되는 성과를 올리며, 민선7기 들어 총 11개 사업이 예타를 면제·통과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는 내년 예산에 국비 3조 8,644억 원을 확보, 지난해보다 2,836억 원(7.9%) 많은 규모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심의 과정에서 20개 시정 핵심사업 관련 증액된 예산만 268억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등 주요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옛 충남도청사 활용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조성사업도 성사시켜 시민 문화예술 진흥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 효과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지역혁신사업(RIS) 등 대형 국책사업이 대거 선정돼 국비 4,856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이뤘다. 시는 국가 도로망·철도망계획에 충청권광역철도사업과 호남선 고속화사업 등 시가 건의한 13개 사업이 모두 반영된 것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를 통해 도심권 순환도로와 간선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지로서의 기틀을 다지고, 교통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극심한 타격을 받는 가운데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전격 발행함으로써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소비심리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온통대전은 이달 기준 가입자 76만 명, 발행액 2조 8천억 원을 돌파했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이전 7,700억 원, 생산유발 효과 8,500억 원 등의 막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밖에 시는 오랜 시간 시민 숙원이었던 대전의료원 건립,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대전역 경유,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등 사업을 본궤도에 올린 것도 중요 성과로 꼽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 해 이룬 많은 성과는 모두 시민여러분이 함께 힘을 보탰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시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를 발판 삼아 우리시가 세계를 주도하는 과학수도로, 대한민국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 우주국방혁신클러스터 조성,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 공공교통 통합플랫폼 마스(MaaS) 도입 등 과학과 문화예술,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양육기본수당 지급과 같은 대전형 인구정책을 통해 사람이 모이는 대전 만들기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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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 쾌속 순항중[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은 재정비촉진지구 923,065㎡ 부지에 주거 및 상업 ․ 업무 ․ 문화 ․ 컨벤션 시설 건립과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시는 재개발, 민간개발 사업촉진 등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도로확장 및 공원조성을 선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안동길과 삼가로 확장공사 등 2개 주요 노선의 도로 정비사업은 완료되었으며, 동광장길 확장공사 등 3개 노선 도로 확장공사(L=2.93km, B=15~35m, 1,348억 원)는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 중이다. 원도심에 부족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신안2역사공원과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A=47,522㎡, 1,034억 원)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대전역 국가철도공단 사옥 뒤편에 13,302㎡의 규모로 추진 중인 신안2역사공원은 사업비 316억 원을 투입, 2021년 11월 말 착공하여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한편 대전시는 신안2역사공원 조성사업과 맞물려 대전역 동광장길 조성사업으로 이전이 불가피하게 된 철도보급창고의 원형 보존을 위해 이전 관련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전방안을 확정하여 1955년 건축된 목구조 건축물로 2005년에 국가등록문화재 제168호 지정된 철도보급창고을 신안2역사공원 내로 이전하여 근대문화유산으로서 보존‧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조성할 소제중앙문화공원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소제중앙문화공원은 중단된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와 동구 원도심 일원에 부족한 대규모 도심 속 힐링공원 조성을 위해 사업비 700억 원을 투입하여 동구 소제동 송자고택 일원에 서대전 시민공원과 비슷한 34,220㎡ 규모로 조성된다. 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고시를 득하고 11월에 지장물 조사를 끝냈으며, 12월 중 보상계획공고 후 내년 1~2월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3월 중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들어간다. 도로확장 및 공원조성 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재개발사업과 민간개발사업도 구체화 되고 있다. 대전화병원(옛 동중학교) 일원 신안1 존치관리구역에는 토지등소유자의 주민동의를 얻어 2021년 12월 3일자로 신안1 재정비촉진구역을 신규 지정하여 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신안1 재정비촉진구역은 신안동 281-12번지 일원(41,184㎡)에 공동주택 774세대(85㎡ 이하)가 건립되며, 앞으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합설립 절차가 진행된다. 아울러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은 2022년 하반기 사업 착공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변경 고시하고 교통영향평가 심의(12월 중)를 앞두고 있으며, 중앙1구역 재개발 사업은 2022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협의 진행 중이며, 삼성4구역은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심의(22년 1월)예정이다. 앞으로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일원에는 2022년 하반기 복합2구역 1,038세대 분양을 시작으로 재개발사업 약 3,737세대, 대전역 북측의 쪽방촌 공공주택 건립 1,400세대, 대전역 동편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3,867세대, 총 9천여 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재정비촉진 선도사업인 도로 확장공사, 공원 조성사업 등을 기반으로 대전역세권 일원을 상업 및 업무,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 건설로 동‧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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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대전운전면허시험장, 운전면허 출장소 운영 업무 협약[데이타임즈, 박은철 기자]오는 11월부터 대전역 민원센터에서 주 1회 운전면허 출장소가 운영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7일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 동대전역 민원센터 내 운전면허 출장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역 이용객 및 주민들은 11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역 민원센터 내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면허증 재발급, 국제면허증 발급 및 운전면허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운전면허 관련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대전역 민원센터에서 운전면허 민원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으로 대전역 이용객 및 주민들이 운전면허 민원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역 민원센터는 복합2구역 개발사업,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앞으로 건축 민원 수요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 인·허가, 용도변경 등 건축 민원 상담 창구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